[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가 오는 3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한 '프로야구 H2'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고, 리그에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으로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특히 홍보모델로 선정된 레드벨벳이 게임 내 매니저로 등장해 선수 육성과 전지 훈련 등을 지원해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그밖에 △10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리그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즐기는 '패넌트레이스 모드' △경기 결과를 기사로 정리해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 △리그순위·경기결과·선수기록에 대한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프로야구 H2의 특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모든 이용자는 오는 3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야구 H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며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직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