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동운 현대백화점(069960) 대표이사가 한국백화점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장 선임은 지난 2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 한국백화점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6개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동운 신임회장은 1985년 현대백화점 입사 후 무역센터점장과 본점장, 상품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백화점 유통 전문가다.
추후 박 회장은 협회 산하 6개사의 대표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업계 권익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최근 겪는 대내외적인 현안은 회원사 대표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