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최근 과일소비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최고품질 과일생산 다짐대회를 과수 농업인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미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의 2017년 과일 수급동향 및 중소과 소비전망과 권상준 우리배동호회 회장으로부터 나주 중소과 추황배 육성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김인동 영암마트 부회장으로부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과 유통업체에서 바라보는 고품질 농산물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최근 과일소비 패턴은 1~2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가 증가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껍질을 깍지 않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중·소형 과일 위주로 변화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배 신고와 사과 후지는 중간크기로 생산할 경우 관행보다 착과량을 20% 더 증가시키면 품질에는 차이가 없고 수확량은 늘릴 수 있다.
반면, 작은 과일 생산을 위해 착과량을 50%를 더 증가시키면 당도 등 품질이 크게 떨어지므로, 아예 소과 전용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