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탭스,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인턴십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3.24 13:53: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21일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 임명호)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와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알렸다.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인 스탭스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 모집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업에 참여자 1인당 급여의 50%를 월 최대 45만원 한도로 최고 6개월간 지원해 1인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장기적인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 중이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하고 있었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시니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부천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니어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 스탭스는 우수인력모집, 참여자 소양교육, 사업수행 등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과 훈련 등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명호 이사장은 "경험과 연륜을 겸비한 시니어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무에 채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면과 비용절감으로 기업과 시니어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거 같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기업과 참여자의 시니어인턴십 참여에 대한 문의는 운영기관 스탭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