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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4일 환경공무원 워크숍 성료

환경정책 및 규제개혁 발굴, 내년 국비확보 방안 논의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3.24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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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23일부터 이틀간 미래50년 준비를 위한 '경남 환경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원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시·군 환경업무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 요정책 소개와 2018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에 대한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주요정책 소개와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환경정책 제안 분임토의 등을 통한 정보 교류와 분야별 담당자를 중심으로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분야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낙동강 수질개선 추진을 비롯한 '2017년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천, 김해, 양산, 창녕군의 규제개혁 및 특수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 환경분야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2018년 국비사업 확보를 시·군에 당부하고, 일방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민생중심의 규제개혁을 강조했다.

안상용 환경산림국장은 워크숍에서 '생각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해 환경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관과 창의적 마인드 확립에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