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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빛낼 메르세데스-벤츠 '질주 향연'

'최대 규모 참가' AMG 전시관 운영…친환경 및 첨단기술 눈길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3.24 1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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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국내 수입차 1위'에 빛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2600㎡)로 참가한다. 본 전시관은 물론,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시관까지 총 2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 다수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을 포함해 약 35종의 모델을 전시하며 서울모터쇼 위상을 한층 향상시킬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9세대 및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 단일 차종 최초 2만대'를 훌쩍 넘은 2만2857대가 판매되면서 '독주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에 힘입은 벤츠 코리아는 전체 판매에 있어서도 수입 브랜드 사상 최다 실적(5만6343대)을 기록하며, 한국 법인 설립(2003년) 이후 처음으로 BMW(4만8459대)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벤츠 코리아는 '최강의 라이벌' 신형 BMW 5시리즈의 공세가 전망되고 있는 올해 역시 이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E클래스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실제 올해 6개 모델, 47개 이상 라인업을 선보여 '6만대 판매 돌파'라는 목표를 세운 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만 10개 이상의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E클래스 8종을 포함하면 18종 이상이 국내 무대를 누비게 되는 셈이다.

과연 벤츠 코리아가 한층 치열해질 올해 수입차시장에서 현재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서울모터쇼 전시 차량을 통해 살펴봤다.

◆'친환경' C 350 e, 효율성 '47.6㎞/ℓ'에 역동성까지

벤츠 코리아는 본 전시관에서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시키는 4인승 오픈 탑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 선보인다. 더불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매틱(4MATIC)'도 공개한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탑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 그리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E-클래스 쿠페는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서스펜션으로 스포티하면서도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다.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공하는 '더 뉴 C 350 e'는 약 47.6㎞/ℓ(유럽 기준)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CO₂ 배출량도 48g/㎞에 불과하다. 또 205㎾(279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정지에서 100㎞/h까지 도달시간)도 5.9초 만에 주파하며 세단의 안락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SUV GL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GLC 350 e 4매틱'은 유럽 기준 235㎾(32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약 38.5㎞/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은 물론, CO₂배출량도 60g/㎞으로 매우 우수한 수치를 자랑한다.

◆AMG E 63 S 4매틱 플러스 '역사상 가장 강력 성능'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맞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해당 전시관에선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 플러스(MATIC+)'모델을 첫 공개한다. 또 메르세데스-AM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 모델 역시 최초로 선보인다.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 플러스는 AMG만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성능으로 고성능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AMG E 63 S 4매틱 플러스에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대 450㎾(612마력)을 발휘하며 E-클래스 70여년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도 동급 세그먼트 가장 빠른 수준인 3.4초에 불과하다.

또 'E-클래스 라인업'에 처음으로 추가된 AMG E 43 4매틱은 3.0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295㎾(401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도 4.6초 만에 주파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선 이외에도 AMG가 독자 개발한 '전통 스포츠카' AMG GT와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ℓ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컴팩트 카' 등 다양한 AMG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벤츠 전시장 관람객들이 브랜드 가치와 최첨단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