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중국·홍콩·대만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효성은 이번 워크숍에서 중국 베스트퍼시픽, 더룬 등 원단·봉제업체와 리닝, 홍콩 빅토리아시크릿 등 브랜드 20개사를 직접 찾아 글로벌 트드를 공유했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는 "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가 캐주얼, 수영복, 속옷 등 모든 복종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다기능 소재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어 '크레오라 프레쉬'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론칭한 악취 제거 기능의 크레오라 프레쉬를 전시회와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효성은 다음 달부터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와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