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월 문화의 달을 앞두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6일 영화 '스포트라이트' 상영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글북' '검사외전' '굿바이싱글' 등 어린이와 가족 대상 영화들이 연이어 오른다. 또 옥과도립미술관에서는 이달 전시를 시작한 한경희, 김진 작가의 작품들이 4월 말까지 방문객을 기다리며 내달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붓글씨 세로 편지쓰기' 행사가 마련된다.
4월 곡성의 모습은 지난해 5월에 상영된 영화 '곡성'을 알리기 위한 유근기 군수의 역발상 기고문에 실린 글 '초록잎의 발랄함과 갈맷빛 사철나무의 들뜨지 않는 엄정함에 감탄할 수 있다면 우리 곡성에 올 자격이 충분하다. 유리창에 낀 성에를 지워가며 그리웠던 사람이라면 곡성에 와야한다'처럼 소박한 푸르름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4월 곡성의 나들이는 은빛 물결 섬진강과 문화 행사가 풍성한 생활속에서 또 하나의 남는 장사다"며 "곡성의 봄철 매력을 만끽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