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전남동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발전과 현장밀착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전라남도 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동부사무소(전남TP 2층)에서 가졌다.
그간 전남동부지역은 율촌(여수)·해룡(순천) 일반산업단지와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의 유입이 활발해 지는 등 지역경제의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전남의 서부인 광주에 소재해 원거리로 인한 접근성 부족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도 미흡 등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은 2012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상공회의소 둥 중소기업계와 전라남도 등 지자체의 지속적인 사무소 설치 요청이 더해져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전남 동부사무소는 전남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했으며, 소장을 중심으로 창업·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담당지역은 사무소가 위치한 순천을 포함해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등 7개 시·군이다.
㈜픽슨 정성만 대표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전남동부사무소 신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그간 왕복 3시간이상 거리였는데 이젠 가까운 곳에서 정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경영 애로해소와 수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전남동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이지역의 6만여 중소기업과 5만여 소상공인에게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과 중소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와 고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 이후에는 전남동부지역에 소재한 수출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장 방문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