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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이사진 개편 "OLED 경쟁력 높인다"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3.23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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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는 23일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진 경희대 석학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권오경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정했으나,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권 교수와 LG디스플레이 간 기술자문·지도계약 체결을 거론하며 독립성 우려를 제기해 장진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에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하현회 LG(003550)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감사위원으로는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또 이날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이 승인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6조5041억원, 영업이익 1조3114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상반기 업체들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급락 등에도, 하반기 판가 상승세와 더불어 지속적인 고부가 차별화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실현함으로써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돌파를 기록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올해 OLED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고 기술 및 제품 차별화를 지속 강화해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