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22일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여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귀농 아카데미는 농촌에 대한 이해와 영농정착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과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 영농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김덕수 소장은 귀농아카데미 개강 첫 강의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와 여주시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기존 주민과의 융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개강식에 참석한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의 오리엔테이션을 끝으로 귀농아카데미 교육과정 첫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8월9일까지 진행되는 2017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은 6개월간 23회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정보와 작물 품목별 생육에 대한 지식, 기초 영농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농지구입, 작물선택 등의 탐색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귀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