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기업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공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 및 울산 콤플렉스 인근 어린이집 5곳을 선정해 구도일 캐릭터와 'STOP! 어린이 승하차시 꼭 멈춰주세요' 문구가 새겨진 안전 스티커로 셔틀버스를 랩핑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쿠션·러그 등 다양한 구도일 캐릭터 소품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 마포구의 '연화 어린이집' 및 울산 온산읍의 '온산어린이집'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5~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에쓰오일이 작년에 선보인 구도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안전지킴이 캠페인과 연계된 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해 처음 발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2탄을 제작하고 캐릭터 상품을 확대하는 등 올해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