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미포조선(010620)이 강세다. 현대중공업 분할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5.04%(4200원) 상승한 8만7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이 분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은 4개 사업회사로 분할을 결정해 오는 30일부터 5월9일까지 5주간 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