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양제철소장, 현장 직책자들과 소통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3.23 10:12: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김학동 광양제철소 소장이 현장 최일선 직책자 400여명과 적극적인 소통활동을 펼치며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직책자들의 현장 책임관리에 대한 소명의식을 공유하고,어려운 대내외  철강경기여건 속에서도 포스코인으로서의 주인의식 고취 필요에 대한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소통 활동은 22일부터 6월까지차수당 50여명씩 총 8차수에 걸쳐 소통 트레킹및 간담회로 진행된다.

22일 첫 차수로,선강부문 현장 직책자들과가야산 임도길 약 8.5km구간을2시간 동안 함께 걸은 김소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다양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생산·안전·품질·설비 관련 아이디어,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고충 등을 나눴다.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 소장은 "소통 트레킹을 통해 평소에는 알기 어려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직원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배려하고 감사하며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