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기회는 진주시장을 포함한 11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와 밀양시의 조세특례제한법 등 건의사항 3건을 심의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진주는 진주삼천포농악, 진주오광대 등 민속예술 콘텐츠와 남강유등축제와 같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등재를 추진 중"이라며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통영시의 지원과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시장·군수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내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분기별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