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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26일 韓 vs 日 e스포츠 경기 개최

경기장 찾은 관람객 위한 특별 이벤트 마련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22 1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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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블랙스쿼드 한일전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기원, 이하 네오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 e스포츠대회 '해피머니 블랙스커드 BNS 리그 시즌5'에서 이벤트 매치로 26일 한일전을 개최한다. 

지난 19일 개최된 대회의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nline-link'가 'Let2Be'를 꺾고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명실상부 '블랙스쿼드' 최고 클랜을 입증했다. 

'online-link'는 1세트 초반 'Let2Be'의 공세에 밀리는 듯 했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어렵게 연장전에서 1세트를 잡아내고, 연이어 2·3세트까지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에 대회에서 우승한 'online-link'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일본 '블랙스쿼드' e스포츠 리그 우승팀 'Inperium'과 한일전을 펼치게 된 것이다. 한일전 관람은 OGN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한일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먼저 클랜원 5명이 함께 경기장을 방문하면 '클랜마크'를 지급하고, 현장 직관 이용자 전원에서는 BS코인 100개 쿠폰과 한국&일본 명함을 증정한다. 또 한일전 기념으로 제작된 총기 아이템 3종이 들어있는 '태극문양 아이템 세트'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