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고층 건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내달 3일 문을 여는 가운데, 드론이 상공에서 건물 일대를 촬영, 롯데월드타워의 위용을 포착했다.
1~2층 부분에는 금융센터·메디컬센터·피트니스센터·갤러리로 구성된 '포디움'(Podium), 14~38층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부가 들어올 '프라임 오피스'(Prime Office)가 마련된다. 42층부터 71층에는 거주와 업무, 휴식이 가능한 '시그니엘 레지던스'(호텔 서비스 가능한 고급 오피스텔)가 들어선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신동빈 회장도 지난 2015년 레지던스 입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룹 관련 현안이 정리되면 입주할 것으로 산업계에서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