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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2017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선정

이화여대·강원대·충남대·전남대·경상대·제주대 포함 전국 32개 대학 참여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3.22 0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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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21일 2017년 한 해 동안 대학 내 도박문제를 스스로 예방하는데 앞장 설 2017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하 활동단)에 전국 32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활동단 선정 심사는 공모 기간 동안 제출한 각 대학 활동계획의 창의성과 완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서울‧수도권을 포함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권역의 총32개 대학(활동단원 총 706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서울‧수도권에 가톨릭대, 숭실대, 신한대, 을지대, 이화여대 △강원권에 가톨릭관동대, 강원대(도계 및 춘천캠퍼스), 한림대 △충청권에 건양대, 대전대, 백석대, 세명대, 유원대, 충남대 △전라권에 동신대, 전남대, 전북대 △경상권에 경남과학기술대, 경남대, 경상대, 경일대, 계명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안동과학대, 안동대, 창신대, 한동대 △제주권에 제주대 등이다.

한편 활동단은 앞으로 해당 권역 내 지역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학내 캠페인 전개,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학술행사 개최 등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