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토우리영농조합법인, 함안군강소농협의회, 연미식품, 칠서연근 등 관내 5개 법인‧업체가 참가해 홍보·판촉활동을 펼친다.
또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5개를 설치해 수박, 멜론,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신선농산물과 청국장, 연·블루베리 가공품 등의 가공식품류 등 30여 품목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남강과 낙동강변 사이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함안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와 아라가야의 역사를 가진 함안의 문화·관광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실시해 소비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판매촉진으로 농업인 소득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