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1일 9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국내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윤모 대표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는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크로스 컨트리는 사계절 날씨와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로 새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올해 전년대비 20% 성장한 연 6300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잡고 있다"며 "'1만대 판매'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S90 및 XC90과 마찬가지로 5년/10만㎞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 뉴 XC90과 더 뉴 S90에 이어 볼보차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 플래그십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세그먼트다.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콘셉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척박한 스웨덴 자연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북부지역과 사막에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이렇게 탄생한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 날씨와 산길이 많은 오프로드는 물론 고속도로와 과속 방지턱, 연석이 많은 도심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볼보차 V90을 기반으로 전고 및 지상고를 높여 세단 주행감은 물론, 사륜구동 SUV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SUV의 강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프링과 완충기 댐핑 컨디션을 조정한 투어링 섀시를 적용하고, 타이어 편평비(타이어 단면폭 비례 높이)를 높여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앞뒤 윤거를 각각 1652㎜·1643㎜까지 넓혀 코너링 시 좌우 하중 이동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SUV와 유사할 정도로 높은 최저 지상고(210㎜)를 통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으며, 거친 노면에서도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SUV를 대체할 수 있는 강점을 모두 지녔다.
강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과 따뜻하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에 대해 하칸 사무엘손 CEO는 "우아하면서 대담한 스타일로 완성됐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외관은 T자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그릴 등 새로워진 볼보 아이코닉 디자인에 42㎜로 커진 타이어 직경에 맞는 휠 아치 익스텐션을 적용하는 등 우아한 품격과 역동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인테리어의 경우 천연 나뭇결을 살린 월넛 우드 트림과 볼보만의 인체공학적 시트 등 포근함과 안락함을 더해 진정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프로 트림엔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 앤 윌킨스'가 탑재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감성 품질까지 높였다.
국내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새로운 볼보 엔진계통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ℓ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48.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와 터보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파워펄스(Power Pulse)'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에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볼보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편의 시스템을 전 모델에 대거 적용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했다. 더불어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함께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인간 중심' 철학을 실현했다.
가격(vat포함)은 크로스 컨트리 6990만원, 크로스 컨트리 프로 76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