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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SSD 시대, 점유율 83%…전년比 14%↑

HDD 탑재 노트북은 13% 하락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3.21 1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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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트북시장에서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제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다나와에 따르면 2월 온라인 노트북시장에서 SSD를 탑재한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전년동기보다 14% 오른 8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HDD(Hard Disk Drive)를 탑재한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36%로 전년에 비해 13% 줄었다.

용량별로는 128GB형과 256GB형 SSD를 탑재한 제품이 각각 33%로 가장 높았다. SSD와 HDD를 모두 탑재한 듀얼 스토리지 제품 중에서는 128GB(SSD)·1TB(HDD)형 제품이 4%로 가장 높았으며, 3.6%의 256GB·1TB형 제품이 뒤를 이었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005930)의 비중이 23%로 최고치였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노트북9' '노트북5' 시리즈의 판매 호조 때문인 것으로 다나와 측은 분석했다.

류희범 다나와 유통분석담당은 "올 한해 노트북 시장의 주요 경쟁 영역이 울트라슬림과 게이밍 노트북으로 흘러감에 따라 SSD탑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사양게임도 설치할 수 있는 대용량 SSD를 탑재한 제품이 올 한해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