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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 본격 추진

전국 최초…4대 전략, 16개 정책과제, 77개 추진과제 담아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3.21 1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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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광주이행 계획'을 수립해 본격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지속가능 발전과 거버넌스(협치) 활동을 토대로 광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만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광주이행 계획은 4대 전략 16개 정책과제와 77개 추진과제, 52개 지표를 담고 있다. 이는 유엔이 제시한 17개 목표 169개 과제를 5년 단위로 실천하며 평가하는 추진체계로 이뤄졌다.

광주시는 4대 전략을 환경·경제·사회·도시재생으로 나눠 △(환경)자연속의 생태공동체 24개 과제 △(경제)풍요로운 경제공동체 20개 과제 △(사회)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24개 과제 △(도시재생)사람중심의 도시재생 9개과제 등 세부 실천과제를 오는 2021년 까지 5년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2년마다 환경, 경제, 사회, 도시재생 4대 분야 세부과제 추진실적을 지속가능발전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공표하게 되며 목표달성 정도를 검토하여 미흡한 분야는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환경부문은 생태 영역에서 탄소중립과 대기자원의 지속가능성, 수자원 지속가능성, 토지 및 녹지생태자원의 지속가능성, 폐쇄형 자원순환 체계를 담고 있다.

경제부문은 친환경산업 성장동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이다.

사회부문은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강화, 건강·안전기반 녹색복지 실현,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시민역량 강화이다

도시재생부문은 기성시가지 토지 이용 고도화 재활용, 보행자를 배려한 인간중심적 교통환경 조성, 환경과 조화되는 녹음이 풍부한 도시환경 조성, 공동체가 회복되는 사람중심의 주거지 개발이다.

광주시는 4대 전략 16개 정책과제에 총 2조520억(국비 7638억, 시비 1조1577억, 민자 1305억)을 5개년을 목표로 투자할 계획이다.

문병재 시 환경정책과장은 "광주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준비를 마쳤다. 환경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100년 광주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