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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진에어 연내 상장 추진 소식에 주가 'UP'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3.21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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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칼(180640) 주가가 오름세다. 자회사 진에어의 연내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일대비 3.93%(700원)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업계와 진에어에 따르면, 한진칼의 100% 자회사인 진에어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최근 국내 5개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진에어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5개 증권사로부터 오는 22일까지 RFP를 받을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의 상장 추진은 한진칼과 진에어의 동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 진에어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연내 상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2008년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저비용항공사(LCC)다. 현재는 대한항공의 모회사이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7197억원, 영업이익 523억원, 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