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군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경남도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도의원과 협조하는 등 적극적·다각적으로 나선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고 관내 도로·교량 정비와 마을회관 신축 등 군민의 안전 및 편익과 직결된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군북면 장지리 석포 진입로 및 농로 확포장에 5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구간은 장지들의 주요 진입로이나 폭이 좁고 파손·침하가 심해 농기계 교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농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또 대산면 하기리 평기마을 진입로 확포장에 3억원을 투입한다. 이 구간 역시 좁은 폭과 선형불량으로 차량교행과 마을버스 진입 불편 등 주민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여기 더해 법수면 강주리~군북면 월촌리 지내 응암교 개량과 부체도로 정비에 3억원을 투입하고 폭이 좁고 노후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위험교량 개량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산인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의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2억5000만원을 들여 관로매설과 가압장 1개소를 건설한다. 중증장애인 70여명이 생활 중인 이곳은 현재 사용 중인 지하수의 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긴급한 실정이다.
아울러 산인면 송정리 지내 국지도 30호선 램프설치에 5억원을 투입해 인근 창원 등지로의 출퇴근 차량 증가(8000여대/일)로 발생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마산에서 산인방면(국지도 30호선→지방도1021호선)으로 우회전램프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법수면 대송리 학구 마을회관과 강주리 응암 매바위 마을회관 신축사업에 각각 5000만원을 들여 노후하고 자연재해로 인해 축대붕괴와 지반침하가 진행된 건물을 정비, 주민화합과 소통·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안군은 총 7개 사업에 대해 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예산확보로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주요사업 발굴을 비롯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