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16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사흘만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7포인트(-0.35%) 내린 2157.0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843억원 정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2억, 510억원가량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77억, 비차익 2786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286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5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전기가스업(2.32%), 운수장비(1.21%), 통신업(1.00%), 의약품(0.92%) 등은 상승했으나 의료정밀(-1.95%), 증권(-1.26%), 금융업(-1.00%), 은행(-0.92%)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대장주 삼성전자가 1.18% 내린 209만5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NAVER(-1.09%), 신한지주(-1.51%), SK이노베이션(-1.52%), LG생활건강(-2.87%)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1.82%), 현대차(3.30%), 한국전력(2.82%), 삼성에스디에스(3.94%), LG유플러스(2.80%)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도 4.15%포인트(-0.68%) 내린 609.11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088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 7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9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3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71개 종목이 떨어졌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78%), 비금속(0.60%), 소프트웨어(0.54%)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려갔다. 특히 섬유의류가 2.43%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기타제조(-2.09%), 음식료담배(-1.68%), 디지털콘텐츠(-1.52%), 오락문화(-1.49%) 등도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07%), 포스코ICT(3.40%), 안랩(8.85%), 클리오(1.48%), 에이치엘비(1.67%) 등이 호조였지만 컴투스(-2.12%), CJ오쇼핑(-1.55%), 에스에프에이(-4.53%), 오스템임플란트(-1.54%)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내린 1120.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