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교통공사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내달 4~10일간 2017년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인천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10개 분야에서 직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199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공개경쟁 채용분야(업무1, 전기, 신호, 통신, 토목, 건축, 기계설비, 차량분야)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인천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제한경쟁 채용분야(업무2, 승무)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하나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공사는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5월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한 재원으로 채용하는 23명이 포함돼 있다. 결원 발생 시 하반기 소규모 채용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