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셑트리온(068270)이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무제표에 대해 정밀감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2.28% 내린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4.36% 내린 데 이은 이틀째 하락세다.
셀트리온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인회계사회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무제표에 대해 정밀감리에 들어갔다. 2015년에 트룩시마 관련 100억원 규모의 수익이 과대계상됐다는 것이 공인회계사회의 판단이다.
이 부분에 대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공인회계사회 사이에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헬스케어는 지난 17일 제출키로 했던 상장 관련 증권신고서를 내지 못했다.
이에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은 셀트리온 홀딩스의 지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셀트리온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유리하게 이익배분이 이뤄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상장은 과거부터 이어졌던 재고자산 및 이익배분 등의 의혹이 해소되는 긍정적 이벤트기 때문에 주가하락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계속해서 "셀트리온 또한 이러한 우려사안은 발생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며 "거래소 승인 6개월 내 상장한다는 계획에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