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멘토와 학생 멘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결연식을 개최하고, 멘토링에 참가한 멘토와 멘티 간 인사를 비롯해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습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실시되며, 개별 가정방문이나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서 그룹형태로 진행된다.
멘토들은 기초학습 및 교과과목 등 부진 학습 지도와 가정·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과 인성지도, 영화·전시회·공연관람·유적지 탐방·독서토론 등의 문화체험활동을 멘티들과 함께 하게된다.
군은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 자녀의 학력 증진과 밝고 건전한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며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격차 해소와 가계부담 완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이번 멘토링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