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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스크린야구 이어 오프라인 야구장 개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개장 기념해 사회인 야구대회 진행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3.17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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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오는 4월1일 천연잔디를 사용한 오프라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개장을 기념해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첫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MLB의 전설적인 선수인 조지 브렛(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을 초청해 사인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는 천연잔디로 조성되는 만큼 최상의 야구 경기 컨티션을 제공할 수 있어 사회인 야구팀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뉴딘콘텐츠는 내달 1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직장인 동호인팀의 첫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스트라이크존 컵 2017'을 계획 중이다. 이 대회의 예선전은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열린다. 8강전과 4강, 결승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뤄지며 각 사회인 야구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효겸 대표는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 맞게 사회인 야구인 발전을 비롯해 올바른 야구문화 조성을 위해 오프라인 야구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트라이크존에 더해 천연 잔디구장으로 조성된 볼파크로 야구인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첫 경기 주인공이 되려면 스트라이크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당첨된 사회인 야구팀에게는 4월1일 개장식에서 2명의 심판위원이 주관하는 친선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 공식 시합구가 제공되고 승리팀에는 별도 경품까지 전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