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17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성과 발표 및 주요 안건을 결의했다.
장세욱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어떤 위기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은 경쟁우위를 갖출 것"이라며 "올해에도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4조4650억원·영업이익 2103억원의 경영성과를 발표했으며, 곽진수 전략실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재선임 등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