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도현 LG전자(066570) CFO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략모델인 G6를 성공적으로 판매함으로써 프리미엄 제품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MC사업본부는 무엇보다 기본 성능과 품질 혁신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급형 메가히트 모델을 창출해 철저하게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해 전략 스마트폰 G5의 실패로 한 해만 1.3조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