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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련통운 차현철 팀장, 제44회 상공의 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 수상

이정표 기자 기자  2017.03.17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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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의 대표 향토기업인 우련통운㈜의 차현철 팀장이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차 팀장은 1993년 우련통운에 입사, 현재는 CY1∙2팀장을 맡아 CY 전산프로그램 개발∙작업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해 업무의 선진화∙효율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차 팀장은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하시는 우련 식구들과 믿고 맡겨주신 배요환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개인과 우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 등 경제단체 대표와 표창수상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단체장 표창 등 상공인 231명에 표창이 주어졌다.

한편, 우련통운은 1945년 인천항 항만하역사업을 시작으로, 70년의 성장을 통해 현재 우련육운, 우련국제물류(주), 우련평택물류(주) 및 인천콜드프라자(주)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인천항2부두, 인천남항부두, 평택당진항서부두(6∙7)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