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지난 16일 인천동암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함께 보행안전‘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학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 캠페인은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세이프 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 녹색어머니회,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운영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암초등학교 강당에서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들과 함께해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3원칙 및 보행안전 핵심수칙’에 관한 이론교육을 한 후, 학교 앞 횡단보도로 이동해 주변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학교 주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까지 등·하굣길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총 5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심향숙)는 "여러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