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천시의 새 BI인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이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내버스의 기존 브랜드를 제거하고 신규 브랜드로 전면 교체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초 '올 웨이즈 인천'이 새 BI로 공포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됐던 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 1861대 차량에 대해 신규 BI로 교체한다.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인천의 공식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인천시에서 새 BI는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 세상의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을 뜻하는 것으로 인천시의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장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시작으로 홍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