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형 기자 기자 2017.03.17 10:24:38
[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이 오는 5월31일까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 '다모아비즈통장'에 최대 연 1.2%(이하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금리는 SC은행과 첫 거래 중소기업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기업자유입출금통장으로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1.2% 우대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단 오는 6월1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는 적용되지 않으며, 1000만원 미만 잔액에 대해서는 연 0.3%의 금리만 적용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만성화된 경기침체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 중소기업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