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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적자' 씨그널엔터, 관리종목 사유 발생에 급락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3.17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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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이 4년 연속 적자에 관리종목,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며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전날보다 28.67% 내린 5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 측은 내부결산 결과 영업손실이 41억4000만원으로 집계돼 4사업연도 연속 적자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