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작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1.52% 오른 668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건설은 전일 장 마감 후 작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 대우건설에 대한 감사보고서가 '적정의견'으로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200원에서 82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매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등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올 하반기 베트남 신도시 실적이 반영되면서 해외 부문 이익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