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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대가와 인공지능의 만남 '로보퀀트' 오픈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0번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3.16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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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대표이사 권용원) 주식 종목발굴 및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인 '로보퀀트'가 지난 10일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0번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보퀀트'는 투자대가의 로직을 분석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저평가 우량주를 발굴,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식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분석, 공식화하고 모멘텀 및 밸류 분석을 통해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기업들을 중심으로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대응이 가능하도록 2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국내외 지수, 유가 ETF의 흐름과 시그널 등 ETF투자에 특화된 로직과 투자 전략 별로 종목을 점수화한 스코어링 시스템, 시황과 종목에 관한 투자칼럼 등 투자정보까지 제공한다. 지난 8월19일 오픈한 '로보마켓'의 10번째 입점 서비스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투자의달인 △시그널메이커 등 총 9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 마다의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로보퀀트' 서비스 및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로보퀀트' 서비스는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APP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