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올해 초 출시한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과 '쏠쏠한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높은 편의성을 내세워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 1월 특판상품으로 내놓은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은 한도 300억원에 거의 근접한 210억원이 모여 조기마감될 것으로 보이고 같은 달 선보인 '쏠쏠한 개인신용대출'도 모바일 접속자 수 1만에 육박했다.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은 예금 연 1.90%, 적금 연 2.0%의 수익률을 내세워 1금융권에서 비교적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쏠쏠한 개인신용대출'은 광주은행 스마트뱅킹(MyCoolBank)앱을 통해 신용등급 변동없이 간편하게 한도조회를 할 수 있고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금이 바로 입금돼 편한 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다.
박순정 디지털사업팀장은 "'쏠쏠한' 시리즈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상품으로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핀테크 선도은행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꾸준히 고객의견을 반영한 프로세스 개선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