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마켓, 영화 '미녀와 야수' 기획상품 단독 판매

'콘텐츠 커머스' 강화 디즈니 코리아와 공동기획상품 마련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3.16 10:13: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G마켓은 디즈니 코리아와의 공동기획상품을 단독 판매해 '콘텐츠 커머스'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콘텐츠 커머스란 영화·방송 등 무형의 콘텐츠를 유형의 제품으로 판매하는 형태로, 이번 공동기획상품은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를 주제로 기획됐다.

다음 달 2일까지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미녀와 야수 캐릭터가 담긴 6종의 공동기획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은 이를 위해 디즈니 코리아와 △모나미 △한국도자기 △캔들라이트 등 인기 브랜드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먼저 '모나미 153 ID 로즈골드 에디션'은 미녀와 야수 여주인공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 케이스로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녀와 야수 실루엣이 그려진 한국도자기의 '스페셜 에디션 티 세트'와 장미꽃 모티브의 '프리미엄 홈 식기 세트'도 선보인다.

미녀와 야수의 사랑을 주제로 한 '코코도르의 트루러브 디퓨저1+1' '캔들라이트의 트루러브 캔들' 등도 있다.

이외에도 △CGV씨네샵 △로이드 △로엠 △헌트 등 다양한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디즈니 공식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미녀와 야수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당첨자는 29일 이벤트 공지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미녀와 야수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디즈니랜드 여행권과 1명에게 스와로브스키 로즈돔 등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아이들부터 키덜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도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