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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수중정화 나서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3.16 0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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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클린오션 봉사단이 지난 11일부터 인근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2009년 창단한 클린오션 봉사단은 40여명의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매달 1~2회 제철소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유해 생물과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왔다. 이들이 치우는 쓰레기 양만 600여톤에 이른다.

지난 11일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클린오션 봉사단은 여수 묘도 광양포마을 앞 방파제를 찾아 바닷 속 불가사리, 폐 그물, 폐 타이어 수거 활동 및 해안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묘도 지역민 5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함께했다.

이봉훈 단장은 "클린오션봉사단이 제철소 인근 지역의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봉사단원들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마음을 모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오션 봉사단원들은 전문기관을 통해 스킨스쿠버 기술과 비상 시 심폐소생술 등 봉사활동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봉사단원들의 안전을 위해 스킨스쿠버 수준별 적정 인원 투입 및 전문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