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다음 달 28일까지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 전시회를 서울 대치동 소재 포스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약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려운 현실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청춘을 살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과 여전히 청춘을 꿈꾸는 중년의 예술가들까지 총 10인이 동시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각 파트는 △'청춘, 아름답거나 잔혹한' △'청춘, 통하거나 말거나' △'그래서 청춘이다' 총 세 개로 나뉘어 구성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춘'을 생물학적 나이를 뛰어넘어 삶의 태도로 바라보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삶에 대해 스스로 자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적 기업미술관인 포스코미술관은 올 한 해 '제4회 포스코 신진작가공모전' 및 '박성원 유리조형전' 등 기획전시 총 7회를 준비 중이며 '포스코 아트위크'와 '어린이 미술교실' 등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예술창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