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스포츠클럽(회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15일 '대한민국 스포츠, 스포츠클럽에 묻는다'라는 심포지엄에 전국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주민복지 스포츠클럽'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진주스포츠클럽은 2015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다세대 ․ 다계층이 참여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종목 및 시설운영으로 2016년 대한체육회 평가에서 매우 우수클럽에 수상됐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 국회의원, 교육기관, 지자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스포츠클럽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및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민복지로서의 스포츠클럽'이라는 주제로 진주시의 4대복지 시책과 연계한 스포츠복지 운영 및 성과를 발제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과 벤치마킹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냈다.
진주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주스포츠클럽의 운영 노하우와 진주시의 4대복지 시책과 연계한 스포츠복지 모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스포츠도 복지다'라는 시책으로 복지 스포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