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주차장 등 3개소에서 '사천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봄꽃도 함께 나눠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꽃 양묘장에서 튤립 8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며, 시민 1인당 2본씩 무료로 나눠준다.
사천시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유실수(아로니아)와 관상수(천리향), 초화류(튤립) 등 총 2만3000본의 나무를 준비해 선착순 1인당 5본씩(유실수 2본, 관상수 1본, 초화류 2본)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4월 '제22회 와룡문화제 행사'에는 로즈마리 1만본을, 10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는 장미허브 5000본, 로즈마리 5000본을 추가로 시민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