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4‧12 재‧보궐선거 해남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양재승 전 해남부군수를, 여수나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로 김승호 여수시 국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도당 선관위는 우리·인텔리서치에 의뢰해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양재승, 김승호 두 후보가 최재희, 박장실 후보를 누르고 각각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참여경선은 일반국민 60%, 권리당원 40% 비율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전남도당 공천위는 지난 6일 1차 순천나선거구 시의원 심사에서 후보 간 오차 범위를 넘어 1위를 차지한 강형구 전 순천시의원의 공천이 확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