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에너지는 자사 휘발유 브랜드 'SK엔크린'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휘발유 부문 19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평가 지수다. 올해에는 218개 산업군의 35만개 브랜드에 대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진행해 결과를 산정했다.
SK엔크린은 지난 1999년 K-BPI 조사가 처음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 결과라는 것이 SK에너지 측 설명이다.
특히 SK에너지는 최근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OK캐쉬백 3000포인트 이상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포인트 대비 8배에 해당하는 상품을 증정하는 '3000포인트 특권'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생활용품 외에도 블록장난감 등은 실제로 매 행사마다 조기 완판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SK에너지는 국내 전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에너지 기업 중 가장 막강한 할인혜택과 폭넓은 라인업으로 주유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제휴카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