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15일 싱가포르에서 IPO유관기관과 공동으로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랑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컨퍼런스 개최 후 15, 16일 양일간 싱가포르 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금융기관·정부 등 총 10여개 기관과 개별면담을 진행했다.
김재준 코스닥시장 위원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현지 기업인과 IPO업계 관계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증시 및 코스닥시장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면담 시간을 보냈다.
거래소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싱가포르거래소(SGX) 상장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코스닥시장의 풍부한 유동성과 신속한 상장절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적의 우량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