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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손 걱정 없는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3.15 1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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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성군이 농사철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워 온 농가의 걱정을 해소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장성농협과 삼서농협 2개소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 인력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 수요가 몰리는 농사철에 농가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농산업 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전담인력이 배치돼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장성군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장성농협과 삼서농협 두 곳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담인력 채용, 사무실 조성, 운영방안 등 준비 작업을 거쳐 3월부터 인력소개 업무를 시작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게 농가의 일손 수요를 관리하고, 관내 유휴인력과 인근 도시지역의 구직자들을 꾸준히 연계해 농촌인력 환경의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촌이 겪는 많은 문제 중 하나는 고령화, 인구부족으로 근로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며 "잉여 인력이 농사 인력으로 적절하게 연결돼 농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