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3.15 15:03:22
[프라임경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중 "국가 안정과 공정한 대선을 위해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은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5월9일 화요일로 정했다. 선거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