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섬진강을 비롯한 강과 하천의 수질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해 생활하수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하동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1급수의 유지·보전을 위해 내달 말까지 관내 모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목욕탕·리조트·공장 등 하루 처리용량 50㎥ 이상의 대형 오수처리시설 48개소, 소형 공장·민박·식당 등 1일 처리용량 3∼50㎥의 중·소형 오수처리시설 815개소, 개인정화조 5468개소다.
군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이들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무단 방류, 개인정화조 청소실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되,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인 위반 사항은 '하수도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생활하수 배출시설에 대한 이번 상반기 일제 점검에 이어 오는 9월에도 같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